무안군 현경면, 애북마을서 특색사업

전남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1일 동산3리 애북마을에서 ‘1읍면 1특색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특색사업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추진 일환으로 마을정자 주변을 보수·정비했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대상지인 임길재(79)씨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전기점검 및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남철 애북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정자 주변을 정비하고 기관단체가 협력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무안군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