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가수 이상민(44)이 MBC TV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을 맡는다.

15일 MBC에 따르면, 이상민은 오는 21일부터 아나운서 이재은·배우 설인아와 함께 '섹션TV 연예통신'을 이끈다. 이들에 앞서 코디미언 김국진과 배우 임지연이 MC를 봤다.

제작진은 "데뷔 25년을 맞은 원조 아이돌이자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겪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상민의 식견과 안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이상민이 투입되는 21일 방송부터 편집회의 방식을 도입한다. 이상민이 수석 에디터를 맡고, 이재은과 설인아가 취재 에디터를 맡는 방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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