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다

가정의 달 맞이 옥당골 결연 추진

전남 영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상담, 가사 서비스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영광군은 매년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독지가 등 650여 명이 어려운 이웃과 1:1 결연을 해 후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옥당골 결연으로 이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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