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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 지역문학관 지원사업 공모
2년 이상 운영 문학관 대상 …6월 2일까지 접수

문학의 대중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6월 2일까지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문학관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학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학관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육성 및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등 2개 분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문학관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메일(hera616@jact.or.kr)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 또는 방문접수는 불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문학진흥법에 따라 공·사립 문학관으로, 현재 운영 중이며 2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지역 문학관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문학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학관 활성화와 지역민문화향유 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전국 4개 광역문화재단이 추진 중이며 호남권 주관기관으로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됐다. (문의=061-280-5824)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