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힐링닥터’ 양재진 원장 초청강연

‘스트레스 그리고 나’ 주제…22일 DJ센터서

청연한방·요양병원이 ‘힐링닥터’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해소법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17일 청연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 3홀에서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청연이 마련했다.

강사로 초빙된 양 원장은 정신과 전문의로서 케이블 채널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의 책을 펴냈다.

양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반인격 성격 ▲알코올중독 ▲자아성찰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연은 지난해 5월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를 집필한 김택근 작가와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씨기’를 펴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청연 인문학 데이트’ 행사 개최하기도 했다.

이상영 대표원장은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말처럼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삶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