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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블루베리 작목 6차산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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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블루베리 작목 6차산업 가속화

전국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2019년까지 10억원 투입

다양한 블루베리 상품 개발로 6차산업 기반구축, 6월 말레이시아 첫 수출 필두로 동남아 확대 전망

전남 장흥군은 전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전국 제1의 1시군 1특화 작목으로 장흥 블루베리를 선정 육성해 오고 있다.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10억 원을 투입 블루베리 단지 기반과 6차 산업에 집중해 보다 경쟁력 있는 블루베리 단지를 조성한다.

장흥군은 지난 2013년부터 기후변화에 대비한 미래 대표작목으로 블루베리를 육성해 오면서 지리적으로 해풍을 동반한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이 블루베리 생육 환경에 최적합지로 경쟁력있는 작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흥군은 그 동안 다년간의 블루베리 작목 생산 노하우로 전국 제일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육 및 농가 상호간 정보교환 등을 꾸준히 계속해 왔다.

또한 보다 현장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고자 5월 상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와 재배기술 및 공동연구 등 업무협약을 하였고, 수확 후 선별과 저장 일관시스템 기술을 적극 보급하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신기술을 전파하였다.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생과 위주 판매였던 1차 산업에서 벗어나 회진면 일대에 165㎡ 규모의 블루베리 가공시설을 신축하고, 블루베리 즙, 블루베리 식초, 블루베리 청, 블루베리 와인 등 다양한 블루베리 상품을 개발해 6차 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소비는 물론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해 왔으며, 드디어 오는 6월 상순 말레이시아에 블루베리를 처음 수출하게 되었고, 나아가 동남아시아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이처럼 생산, 가공, 수출 체계가 구축되면 장흥블루베리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날 뿐 만 아니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장흥/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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