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엄기준·최민용, 가수 김태원, 코미디언 윤정수, 그룹 '틴탑'의 니엘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 출연한다고 MBC가 18일 밝혔다.

'오지의 마법사'는 '오지로의 무전여행'이 콘셉트인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리얼리티 여행 예능으로 기존 여행 예능이 집에서 여행지로 떠나는 설정이라면 '오지의 마법사'는 오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집중한다.

첫 번째 오지는 네팔이다. 멤버들이 72시간 동안 네팔을 여행하며 잊고 지냈던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되새기는 과정이 담겼다. '오지의 마법사'는 3부작으로 다음 달 5일 첫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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