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몸짱 의경’ 선발 컨테스트

상경 정주형 등 2명을 선발 포상

전남 무안경찰은 최근 건전한 의경 복무생활 도모 및 지·덕·체 함양을 위해 추진중인 ‘팔방미인 프로젝트’일환으로 ‘무안 의경 몸짱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테스트는 성실하게 체력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의경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디빌딩 세계대회 준우승 경력의 전남통합챔피언 장호연 등 3명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심사가 이뤄졌으며 상경 정주형 등 2명을 선발, 특박증 수여 등 포상을 실시했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우리 의경들의 복무기간이 단순히 시간만 보내는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라 여가시간을 활용, 틈틈이 체력단련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미래를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의경들의 바람직한 복무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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