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 북부경찰서(서장 임광문)가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22일 오후 북부경찰서는 범죄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고용·복지·금융 등 원스톱 지원을 받아 신속히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북부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연계하면, 위기상황의 범죄피해자는 고용·복지·서민금융 등 분야별 맞춤형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임광문 북부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에게 직업상당 및 직업훈련은 물론,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서민금융 지원 등 실질적 지원으로 신속한 피해회복을 통해 일상복귀가 가능해졌다”며 “피해자 보호 및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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