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직업전문학교,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전원 입상 ‘쾌거’

BIS컵 국제미용기능대회·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대성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제3회 BIS컵 국제미용기능대회와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대성직업전문학교 미용과 학생 20명은 지난 20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BIS컵 국제미용기능경대회’에 참가해 한국기술검정원상을 비롯해 대상, 금상, 은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에 성공했다. 이 학교 조리과 학생 10명도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 동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관수 대성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올해 3월에 입학한 새내기들이 짧은기간 동안 기술을 연마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좋은 성적을 올려 기쁘다”며 “21세기 직업능력개발을 주도해 나갈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직업전문학교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하며 기능인력을 양성·배출해 지역 실업난 해소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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