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연안 환경개선·효율적 어업활동 도움”

“해안 연안 환경개선·효율적 어업활동 도움”

김찬수 코스틸산업㈜ 대표이사
 

창업 10년째를 맞고 있는 코스틸산업㈜은 선박구성 부분품 및 조선기자재를 제조하고 있다.

최근 유례없는 조선산업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추진해 친환경 알루미늄 선박 건조에 나섰다. 김찬수 코스틸산업㈜ 대표이사는 연근해 어선 및 어장관리선인 소형 선박에 관한 정책제안을 정부와 전남도에 제시했다.

김찬수 대표는 “조선업의 극심한 불황 국면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교육과 각종 포럼에 참여해 봤으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조선업의 불황타개와 해안 연안의 환경 개선은 물론 어민들의 효율적인 어업 생산활동을 위해서 알루미늄 어선 건조가 절실한 상황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천/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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