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더 나은 치료·서비스 받도록 최선”

조선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 1등급에 선정됐다.

이상홍 병원장은 24일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평균보다 높은 100점으로 1등급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더 이상 수도권까지 갈 필요 없이 조선대병원에서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이 더 나은 치료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유방암 진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3년부터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조선대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높은 질환 중에 하나이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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