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오는 8월 초·중·고 졸업과정 검정고시 지원

전남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2017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여해 직업체험 ‘소중한 풍경’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올해 ‘꿈꾸는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 함양을 위한 전국 청소년들의 행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미래관, 행복관, 창의관, 진로관 등 다양한 체험으로 자신의 흥미분야와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관을 넓혀 진로를 설계하는 값진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담양군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사회진입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꿈드림에서는 오는 8월에 있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과정 검정고시 지원을 위해 주 3회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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