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임자농협 새 조합장에 김대현씨

임기 2019년 3월까지

전남 신안군 임자농협 17대 조합장에 기호 3번 김대현(57)후보가 당선됐다.

4일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3번 김대현 후보가 334표를 차지해 당선됐으며 기호 1번 장홍배 후보가 293표를 기호 5번 고상식 후보가 116표, 기호 4번 김정원 후보가 100표, 기호 2번 최강 후보가 47표, 무효 6표를 기록했다.

이번에 당선된 김 조합장은 12대 임자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임자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있다.

김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경합을 벌인 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앞으로 조합원에게 신뢰 받는 임자농협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의 임기는 2019년 3월까지이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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