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5개월간…홈페이지 통해 접수

국립전파연구원, 기관 역사찾기 공모

10월까지 5개월간…홈페이지 통해 접수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연구원 개소 50년을 넘긴 시점에서 기관의 역사찾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파연구의 기틀을 다지고 방송통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연구원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전파정책의 비전을 확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상관없고 공모내용은 1966년 개소 이래 국립전파연구원 관련 사진·발간물·서류·업무일지·수기·장비·기념품 등이다. 공모신청서는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www.rr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 사료(史料) 공모자에게는 별도의 경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파연구의 핵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의 50년 역사적 발자취를 재확인하고, 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파정책 전문 국가기관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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