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론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발매 예고 이미지.

 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풍미했던 남성 댄스 듀오 '클론'(강원래 구준엽)이 12년 만에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클론은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20일 선공개곡을 먼저 선보인다.

지난 1996년 정규 1집 '아 유 레디?(Are You Ready?)'로 데뷔한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 '난', '도시 탈출', '돌아와', '초련' 등의 굵직한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5년 발매한 정규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클론의 데뷔 20주년 기념앨범도 겸한다. DJ 쿠(KOO)로도 활약 중인 클론 멤버 구준엽이 전곡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앞서 구준엽과 강원래는 지난 6일 각자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클론의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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