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선정
교수 15명…연구비 지원 받아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 15명의 연구사업이 정부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돼 총 43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말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자 양성을 통해 기초연구 성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7년도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공모결과, 전남대병원 교수 10명·화순전남대병원 교수 등 5명 등 총 15명의 교수가 제안한 연구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교수들은 개인연구지원분야의 중견연구(9건)와 신진연구(6건)에서 각각 선정됐다. 각 사업별로 향후 3~5년간 최대 9억원에서 최소 1억5천만원 등 총 43억9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노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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