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인애·허웅.

 배우 장미인애(33)가 9세 연하의 프로 농구선수 허웅(24·원주 동부)과 11일 열애설에 휩싸이며 인터넷을 달궜으나 이를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드립니다"고 적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 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 번 조용히 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일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애정 표현을 했다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주장했다.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활동이 지지부진하다. 허웅은 유명 프로농구 선수 출신 허재의 아들이다. 병역 복무를 위해 상무에 지원, 현재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상태다. 이후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에서 활약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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