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경찰서는 최근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양군 용면 추성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강풍을 동반한 우박 피해를 입은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담양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죽회, 112 타격대원 등 20여 명이 주변 정리를 했다.
김성열 서장은 “날씨가 더워 힘들지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이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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