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노인학대 예방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노인학대 집중 신고기간 운영·학대예방 홍보

전남 무안경찰서는 최근 전남노인회관 4층에서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통합솔루션 사례회의를 통한 피해노인에 대한 신속한 보호·지원·노인학대 예방·인식 전환 교육, ‘노인학대 예방의 날’ 홍보 방안 등에 논의했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201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4%를 차지할 전망으로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학대가 새로운 치안수요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노인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노인학대 예방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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