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로즈유스호스텔에서 최근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154명이 참석해 2017년도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관광객유형별 관광자원해설방법을 시작으로 경기대 박석희 교수 신 문화관광 해설기법 등 이론수업과 심폐술 등 안전관리·응급처치 실습교육, 전국 우수해설사의 SNS홍보기법사례 등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곡성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장미공원의 장미향기에 흠뻑 취하고 곡성의 아름다움에 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홍보하는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해설과 친절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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