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무당과 발굴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광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전남 영관군은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이 2017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융무당과 발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해 전국 120개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융무당과 발굴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전각인 융무당에 대한 역사와 건축양식, 기와의 명칭에 대한 학습,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학습과 토기의 발굴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신청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어린이 및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된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사항에 대한 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으로 하면 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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