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1개 파손되면 2개 보상

금호타이어-롯데손보, 원플러스원 MOU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타이어 원플러스원(1+1) 보험상품을 런칭한다. 주행 중 타이어 1개가 파손되면 무상으로 2개를 보상해주는 내용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에서 금호타이어 김재복 RE영업본부장, 김성 한국영업담당 상무 및 롯데손해보험 김동진 법인영업본부장, 정원교 법인영업 2부문장을 비롯해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플러스원 보험 관련 MOU를 체결했다. <사진>

다음달 10일부터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4개 이상 구매 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짝수로 교체할 수 있도록 보험료 및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단, 고객은 보상보험금의 10%는 부담(면책금)하게 된다. 보상 한도는 1인당 100만원 이내(1회만 적용)이며, 최대 4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행사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솔루스 TA31, 크루젠 HP71, 크루젠 HP91 등이다.

보장기간은 타이어 교체일로부터 1년 또는 1만2천km 주행 대상이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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