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은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세한대, 청풍기 유도 단체전 정상

여수시청은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세한대 유도부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세한대(하종웅·이동윤·김성훈·황성수·양창일·성종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서 부산 동의대를 3-2로 제압하고 대학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90㎏에서 하종웅(세한대학교)선수가 용인대 고민혁선수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고, -60㎏ 장석진(세한대)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 김아현(-78㎏ 여수정보고)은 김유진(영선고)을 절반승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고, 김다혜(+78㎏·여수정보고) 2위, 선채림(-70㎏·여수정보고) 3위, 남자 고등부 김민영(-66㎏·순천공고) 3위, 여자 일반부 서하나(-57㎏·전남체육회) 3위, 남자 일반부 김정훈(-66㎏·여수시청), 이진성(-73㎏·여수시청)가 3위를 차지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

이밖에도 일반부 단체전에서 여수시청(김정훈·이진성·김왕식·김영훈·정병철·한경수)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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