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동 비전 모색

광주여성재단 ‘광주-里에 담다 시즌2’
7월 13~14일 곡성서…공동체 활동 비전 모색

광주지역 여성단체와 공동체 활동가들의 정체성과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재)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염미봉)은 여성주의 활동가 학교 ‘광주-里에 담다’ 시즌 두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전남 곡성 강빛마을펜션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1강 촛불민심 어떻게 볼 것인가?, 2강 한국민주주의와 여성운동, 3강 여성혐오 그 후, 4강 활동가의 비전세우기 워크숍, 5강 실천전략 세우기 워크숍 등이다.

교육신청은 광주여성재단 홈페이지(http://www.gjwf.or.kr)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elterooandgirl@hanmail.net)이나 팩스(062-670-0505)로 접수하면 된다.

염미봉 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활동가의 재충전을 위한 ‘쉼’과 더불어 여성운동의 핫 이슈를 듣고, 보고, 토론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며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062-670-0531)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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