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6년 만에 전남대표

동신대 축구부 전국체전 출전

창단 6년 만에 전남대표

동신대학교 축구부(감독 윤희승)가 창단 6년 만에 전남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전남축구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98회 전국체전 대학부 도대표 선발전을 개최해 동신대학교를 선발했다.

보성군 벌교생태공원 인조 1~2구장에서 4개팀(동신대, 초당대, 세한대, 한려대)이 참가한 이번 선발전에서 동신대는 4강전에서 2014~ 2015년 도대표팀인 한려대를 5-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초당대와 결승에서는 3-1로 승리해 창단 이후 첫 전남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윤희승 감독은 “전국체전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구를 통해 전남도와 동신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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