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인권침해 예방 ‘강화’

기(氣)찬 인권지킴이 현장 체험형 인권교육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박상진)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 광주인권테마역사에서 제1기 ‘기(氣)찬 인권지킴이’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체험형 인권교육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인권테마역사 코디네이터와 인권지킴이들이 인권체험관을 구석구석 탐색하며 미션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권은 ‘인간이 가진 권리’라는 기본 개념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진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 기(氣)찬 인권지킴이는 군민으로부터 공감받을 수 있는 인권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감수성 강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