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

무안경찰,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홀통·톱머리 해수욕장 등 관내 다중운집장소에 몰래카메라 금지 스티커를 제작, 부착하고 있다. <사진>

지난 1일부터 여름 피서지 특별순찰 활동과 함께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화장실 내 몰카 금지 스티커 부착을 통해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적외선을 쏘아 렌즈에서 반사되는 빚을 탐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초소형 몰래카메라 탐지기 도입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몰래카메라 등 피서지 성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단속을 강화해 전국에서성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무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