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몰카 범죄’특별 예방 활동

영암경찰서(서장 박상진)은지난 10일 여름철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 차원에서 사전 특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월출산 기찬랜드 물놀이장은 지난 8일 개장, 다음달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암경찰서는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설주와 합동으로 CCTV 점검 및 탈의실,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 내 관계자 대상 성범죄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신속한 신고를 권고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 몰카 등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범지역의 방범시설을 보완하고 이동파출소를 운영해 몰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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