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광주공장, 상상펀드기금 800만원 기부

소화자애원·광주애육원 등 4개시설에 전달





KT&G 광주공장(공장장 나도영)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사랑의종의집, 소화자애원, 광주애육원 등 사회소외계층단체를 잇따라 방문하고 상상펀드기부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상상펀드기부금에 소요된 예산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업에서도 같은 금액을 1대 1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매년 상상펀드 기금을 조성해 연간 매출액의 2.2%(55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나도영 KT&G 광주공장장은 “아직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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