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광주안과, 전대병원 발전후원금 2천만원 기탁

김재봉 원장 “지역민 건강증진위해 써달라”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밝은광주안과로부터 발전후원금 2천만원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김재봉 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김재봉 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연구·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윤택림 병원장에게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면서 “전남대병원이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는데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세계백화점 대각선 맞은편 눈모양 빌딩으로 알려진 밝은광주안과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의료서비스 시력교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대표적 시력교정술 전문병원이다.

특히 밝은광주안과는 광주·전남 최다 스마일 수술 안과, 2015년 광주지역 백내장 수술 1위(단일 안과의원 기준), 옵티라식·안내렌즈삽입술 호남 최다시술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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