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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정치 갈등, 생산적 의회로 가는 성장통"
“양당 정치 갈등, 생산적 의회로 가는 성장통”

취임 1년 맞은 제7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이은방 의장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로 폭넓은 의정활동

사본 -이은방의장1(16.7.18)
제7개 후반기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은 17일 지난 1년 광주시의회를 “원만한 협의와 합의를 거쳐 협치하는 과정으로 이는 더욱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가는 성장통이다”고 정리했다./광주시의회 제공
지난해 7월 18일 광주광역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 슬로건으로 시작해 오늘로써 정확히 1년이 흘렀다. 총 9회에 이르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최, 122일간의 회의를 통해 조례안 188건, 예·결산안 12건, 동의·승인안 50건 등 31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의원들은 94건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41곳의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 중심에는 광주시의회를 이끄는 이은방 의장이 있다.

이 의장은 17일 남도일보와 인터뷰에서 “지난 1년동안 예산·결산안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운용을 유도하고 광주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등 견제와 감시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의 노고로 일궈진 성과이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능한 의회, 거수기 의회, 자신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의회 등의 질책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 들이면서도 광주시의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줬으면 했다.

이 의장은 “광주시의회는 연구모임(31회), 외부 전문가와의 정책네트워크(21회), 정책토론회(25회), 전문가 초청강연을 활성화해 정책 발굴에 힘써 오고 있으며, 국내외 연수, 워크숍, 비교견학 등 연구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가 지난 총선을 전후하고 일당 독점 의회를 청산하고 양당 체제로 바뀌면서 갈등과 반목이 있었던 점에 대해 풀 뿌리 지방의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장통으로 판단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의장은 “1년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광주시의회가 양당 체제로 운영되는 관계로 예결위 구성이 늦어지는 등 의사 일정이 다소 지연되는 일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는 원만한 협의와 합의를 거쳐 협치하는 과정으로 더욱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성장통이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끝으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의회는 22명(더불어민주당12명, 국민의당9명, 민중연합당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지방선거를 11개월 앞두고 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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