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광주 북구의회의장, 우수의회 활동 공로대상 수상

“주민과 함께하는 북구의회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김상훈<사진> 광주 북구의회의장은 지난 1년간 주민의 행복과 북구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쏟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장은 “북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총 86일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을 위한 총 12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면서 “그 중 광주 최초 주민발의 조례인 ‘광주광역시 북구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주민과 함께하는 북구의회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 같은 성과에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우수의회 활동 공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집행부가 주민 중심의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구정질문 117회 5분 자유발언 9회 등을 통해 감시와 견제뿐만 아니라 북구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활발히 펼쳤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사드배치 철회 촉구 성명서’, ‘옛 구도청 원형보전 촉구 성명서’ 등의 발표와 ‘첨단경찰서 신설 건의안’,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면서 “북구의회 4개 상임위원회도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을 대신한 눈과 귀로 사업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한다는 원칙과 소신을 잊지 않고 무엇이 주민을 위한 것인지, 어떤 것이 북구 발전을 위한 최선인지를 항상 고민하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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