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서 ‘인기’

본격 출하 복숭아·가공식품 큰 호응
 

장성군이 ‘2017 케이팜(K-FARM) 귀농ㆍ귀촌 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귀농귀촌 1번지, 장성’의 매력을 알렸다.<사진>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17 케이팜(K-FARM) 귀농ㆍ귀촌 박람회’에서 장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케이팜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Agriculture The Nect Futeru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 테크, 스마트 농업, 농업 투자 아이템, 지자체의 귀농·귀촌 을 선보이는 행사다.

장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 복숭아와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부스운영이 일시적인 농산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소비자에게 장성의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도시와 농촌을 직접 연결하는 판로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면서 “향후 귀농인들의 지속적 판매경로 확보가 가능한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성/전길신 기자 c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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