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 외달도 현장 방문

“안전한 해수풀장 운영”당부

전남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20일 외달도 해수풀장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관광경제위원회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서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전요원 및 관계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기정 관광경제위원장은 “올해 여름 무더위로 많은 인파가 외달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어느 때보다 피서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안전검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풀장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외달도 해수풀장은 심해에서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끌어와 조성한 인공풀장으로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으로 선정됐으며 일몰이 아름답고 아늑한 섬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원두막 11동, 그늘막 26개, 파고라 6동, 야외무대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어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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