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인권 개선 아이디어 공모

내달 10일까지 우편 등 접수

광주광역시 북구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다문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인권증진과 차별해소를 위한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역이나 연령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제안을 등록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월 중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제안등급을 결정하고, 입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기획조정실(062-410-6063) 또는 인권교육과(062-410-6713)로 문의하면 된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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