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 암연구 센터가 혈액 한 방울로 유방암 등 13 종류의 암을 조기 발견하는 새로운 검사법을 개발하고 다음 달부터 임상 연구를 시작한다고 요미우리가 24일 보도했다.

 최근 센터 내 연구 윤리 심의위원회는 임상연구 실시를 허용한 바 있다. 센터 측은 이르면 3년 이내에 국가사업으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 검사법은 유전자의 작용을 조절하는 미세 물질 '마이크로 RNA'를 활용한다. 암세포와 정상 세포의 마이크로 RNA의 종류가 다른 점을 이용한 것.

 센터는 암 환자 약 4 만명의 저장 혈액에서 유방이나 폐, 위, 대장, 식도, 간, 췌장 췌장 등 13 종류 암의 마이크로 RNA를 판별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혈액 한 방울로 95% 이상의 확률로 발병 초기인 1기를 포함해 13종류의 암을 판별해낼 수있게 됐다. 특히 유방암 진단율은 97%의 정확도를 나타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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