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재단, 해동주조장서 미술 축제

2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진행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드로잉파티-술공장에서 예술에 취하다’ 현장미술 페스티벌을 해동주조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로잉파티-술공장에서 예술에 취하다’ 기획 행사는 ‘해동주조장 문화재생사업’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예술가들과 주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현장 미술 페스티벌이다.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정한 형식이나 격식, 주제 없이 자유롭게 드로잉에 참여하는 문화·예술적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28일 오후 6시에는 ‘놀이패 만월’의 축하공연, 참여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예술인 파티와 현장 미술활동이 펼쳐진다. 이어 29일 오후 2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한승호 바디’(이날치, 박동실, 한승호 계보) 판소리 보존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선궁전통예술원’의 공연행사가 열린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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