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 수변공원에 푸드트럭존

영업장소 2곳 지정…내달 7일부터 1년간 운영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 다음 달 7일부터 1년간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변공원 내 2곳을 푸드트럭 영업장소로 지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운영자 2명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보행과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주변 상권과 다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 점을 고려해 장소를 결정했다.

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음식 냄새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영업종류도 커피·주스·아이스크림·빵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업과 제과점업으로 한정했다.

신청자격은 2017년 1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기간 내 시 식품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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