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39) 측이 무단횡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김사랑 소속사는 "김사랑이 파란불에 건넜는데, 힐이 높아 걸음이 느린 탓에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며 "매니저가 멈추게 한 후 다시 건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사랑은 해외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빨간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였다.

김사랑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우아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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