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장애인 교통안전교육

강진경찰서(서장 이혁)는 지난 26일, 강진군장애인복지회관에서 몸이 불편해 이동시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50여명을 대샹으로 전동차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강진경찰은 전동차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이동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지만 인도가 아닌 차도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사고가 늘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동스쿠터(휠체어) 작동방법과 운행시 주의사항 등 교통사고예방과 관련된교육을 실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진경찰서 관계자는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큰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운행수칙을 준수하고 차도가 아닌 인도 이용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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