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의 거리 만들기’ 아이디어 최우수상

목포대 ‘청년취업아카데미’ 성료

‘예향의 거리 만들기’ 아이디어 최우수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창조일자리센터가 지난 5월 1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3달 간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인 ‘글로컬 e-비즈니스 멀티 콘텐츠 큐레이터’ 연수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전자상거래분야 큐레이터로 활약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NCS직업기초능력 ▲기초직무교육 ▲포토샵 활용 ▲멘토링day ▲기업탐방day ▲협약기업CEO특강day ▲직무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들의 직무역량 향상도 평가를 위해 부산광역시 BEXCO일원에서 ‘우수 전자상거래 취·창업모델 아이디어 기획 프로젝트’도 추진됐다. 연수생들은 팀별 현장조사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 및 발표를 했으며, 그 결과 윤경현, 박호석, 신민지, 진윤희, 박채형, 이송미팀의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예향의 거리 만들기)’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이송미(경영학과 3)양은 “연수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큐레이터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목포대 창조일자리센터장은 “긴 연수기간 동안 참여해준 교수와 연수생들의 학습집중력과 열의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지역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취업 연계형 연수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