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선, 가수.

 80~90년대를 풍미한 톱가수들인 가수 김완선과 변진섭이 한솥밥을 먹는다.

변진섭의 소속사인 J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완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등으로 기억되는 김완선은 원조 댄싱퀸으로 통한다. 최근 SBS TV '불타는 청춘'으로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J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불러온 8090의 복고 열풍에 힘을 받은 변진섭과 김완선이 한솥밥을 먹게 된 이후의 행방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스타일은 다르지만 한 시대에 각자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 두 가수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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