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신바람 노래교실’

오는 8일부터

전남 담양 창평면은 한여름 더위로 심신이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새마을부녀회의 주관 하에 면사무소에서 오후2시 주 2회(화·금요일)에 걸쳐 ‘신바람 노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교실 뿐만 아니라 웃음소통, 실버댄스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김영례 회장은 “더욱더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생활을 지원할 노래교실에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평면은 ‘문화로 하나 되는, 건강한 창평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세대별 요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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