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전북 군산에서 10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대학생에게 자동차 설계·제작기술 기회를 주기 위해 전북도 등과 함께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1회째다.군산시 새만금 자동차 경주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102개 대학에서 186개팀(2천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포뮬러(Formula), 전기자동차(EV), 기술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연합뉴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