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이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국악과 가족이 함께하는 ‘2017 여름방학 특별문화체험’을 마련했다.
올해 13회차를 맞이한 여름특별문화체험은 전통예술과 문화, 문화예술의 보고인 진도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 지인과 함께 남도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활용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기획됐다.
참가자는 지난 달 최종 참가자 29가족 84명이 선정됐으며 국악공연관람, 사물놀이, 민요 등 국악 배우기, 진돗개 묘기관람, 문화탐방, 갯벌체험 등을 내용으로 2박3일 동안 진행 된다.
‘2017 여름방학 특별문화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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