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Best PostMan’ 시상식

서진·윤영종·김현균·최현옥·정영기씨 ‘영예’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2017년 2/4분기 ‘Best PostMan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이번 시상식은 광주ㆍ전남지역 전체 집배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기여도와 선행사례, 안전운전 실천 등 심의를 거쳐 최고의 집배원 5명을 선정해 해당 집배원이 소속된 우체국으로 전남지방우정청장이 직접 찾아가 표창패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2분기 ‘Best PostMan’ 으로 선정된 직원은 담양우체국 서진 집배원, 무안우체국 윤영종 집배원, 서광주우체국 김현균 집배원, 여수우체국 최현옥 집배원, 광주우체국 정영기 집배원 이다.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 최고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여러분 자신을 위해 집배 안전 사고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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