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 괜찮아’ 청년 캠프

오는 26일부터 순천만에코유스호스텔서

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1박2일간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청년! 괜찮아’라는 주제로 청년캠프를 개최한다.

청년캠프는 청년이 청년을 만나 교류 확대를 위한 친목을 다지고, 생각을 나누고, 더하고, 깨닫는 과정을 거치면서 청년 마음의 빈칸을 서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도 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순천청년정책협의체에서 모든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페이스북 ‘순천청년정책협의체(@suncheonyoungpeople)’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희망 정책 5개년 계획을 기반으로 청년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청년캠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시될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이 앞으로의 청년정책 방향성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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