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구성 21일 첫 회의

선거구제 개편 논의 개시

선거구제 개편 문제 등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16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합류로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정개특위 간사들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만나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며, 정개특위 첫 회의는 이르면 21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개특위에는 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정의당 1명 등 모두 18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각 당 간사는 윤관석(민주당)·박덕흠(한국당)·유성엽(국민의당)·정양석(바른정당) 의원이 맡았다. 정개특위는 여야가 지난 6월 설치에 합의하고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켜 출범했다./연합뉴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