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오비맥주 후원 ‘아·태 대학생 물의회’ 성황

26개국 대학생과 함께 세계적 물 문제 논의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후원해 세계 26개국 대학생들이 모여 세계 물 문제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열린‘제 6회 아시아·태평양 물의회’에는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26개국 6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사진>

대학생들은 ▲기후변화 관련 재난 대비 ▲물, 위생과 건강 ▲지표수와 지하수의 효과적 사용 ▲통합적 도시와 폐수관리등 세부 주제별로 심화 토론을 벌이고 ‘대학생 물 선언문’을 작성, 채택했다. 변형섭 오비맥주 홍보이사는 “물 지킴이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물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며 “물 관련 교육과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